주한미군, 폴 러캐머라 사령관 사칭 SNS 주의보 발령

박응진 기자 2024. 2. 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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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유엔군사령관(육군 대장)을 사칭한 사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7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최근 러캐머라 사령관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가짜 SNS 계정들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러캐머라 사령관은 SNS 계정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게 주한미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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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캐머라 이름·이미지로 연락 취한다면 사기꾼"
(주한미군 페이스북)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주한미군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유엔군사령관(육군 대장)을 사칭한 사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7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최근 러캐머라 사령관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가짜 SNS 계정들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러캐머라 사령관은 SNS 계정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게 주한미군의 설명이다.

주한미군은 부대원들에게 "만약 누군가가 페이스북이나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러캐머라 사령관의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해 당신에게 연락을 취한다면 사기꾼이므로 보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주한미군은 사기 SNS 계정의 확인을 위해 문법과 철자 오류 확인,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의심스러운 활동 신고, 소프트웨어 최신 상태 유지 등을 권고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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