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긴장 속 中, 러·이란과 다음달 또 합동 해군 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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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 이란과 또다시 합동 해군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후티 반군과 미군간 공격과 반격이 이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정된 것으로, 서방 각국은 중국이 이란에 압력을 가해 후티 반군을 물러나게 하라고 촉구해 왔지만, 중국은 미온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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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 이란과 또다시 합동 해군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소장은 "다음달 말 이전에 합동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안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후티 반군과 미군간 공격과 반격이 이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정된 것으로, 서방 각국은 중국이 이란에 압력을 가해 후티 반군을 물러나게 하라고 촉구해 왔지만, 중국은 미온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이란은 지난 2019년과 2022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합동 해군 훈련을 진행했으며, 당시 중국은 미사일 구축함을 파견해 공중 수색과 해상구조 등의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938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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