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복지 융자지원' 접수…최대 1천만원·연이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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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5일부터 3월 8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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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5일부터 3월 8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에 주소지를 두고 살고 있는 주민이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으로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지원 계획은 2억 원으로 모두 20가구에게 지원한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던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3월 말 통지하고, 선정자는 4월 26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저금리 융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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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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