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프랜차이즈 스타 호세 알투베, 5년 연장계약 맺으며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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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33)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주전 2루수 알투베와 5년 연장 계약했다고 전했다.
알투베는 매번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갔다.
휴스턴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알투베와 다시 연장 계약을 추진해 합의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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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33)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사실상 휴스턴에서 은퇴하는 ‘원클럽맨’으로 남는다는 얘기다.
알투베는 신장 167cm에 불과한 키에도 불구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으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에 올라섰다. 2011년 휴스턴에서 데뷔해 13시즌 동안 16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09홈런 747타점 293도루를 기록 중이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835에 달한다.
알투베는 매번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갔다. 그는 2014시즌을 앞두고 4+2년 보장 금액 1250만달러에 계약했고 2018년 3월에 5년 총액 1억5천100만달러에 계약 햇수를 늘렸다. 이 계약은 2024시즌 종료 후 만료된다. 휴스턴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알투베와 다시 연장 계약을 추진해 합의점을 찾았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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