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5대 선거범죄 강도 높게 단속”

우한솔 2024. 2. 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경찰이 오늘(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278곳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열어 오늘부터 24시간 운영한다"면서,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 범죄'를 강도 높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경찰이 오늘(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278곳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열어 오늘부터 24시간 운영한다"면서,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 범죄'를 강도 높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청장은 이와 함께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인 '선거 폭력'은 물론, 딥페이크 영상, 선관위나 정당을 상대로 한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협 요인에 대해서도 모든 수사 역량을 동원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설 명절을 앞둔 만큼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사전 선거 운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