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4·10 총선 대비 '선거사범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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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이 오는 4·10 총선에 대비해 선거사범을 집중적으로 수사한다.
서울경찰청은 7일부터 서울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그간 서울경찰이 쌓아온 선거사범 수사 노하우를 토대로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를 치러내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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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빙자한 금품 오가나
서울경찰청은 7일부터 서울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선거기간 중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초동조치유관기관 협의 등 우발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빙자 금품수수 및 명절인사 명목 사전 선거운동, SNS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핀다. 또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자·선거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폭행·협박 등 선거방해 행위가 발생한 경우도 강도높게 수사해 엄중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그간 서울경찰이 쌓아온 선거사범 수사 노하우를 토대로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를 치러내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찰 #수사 #선거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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