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민생안정 집중" 전남도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설 명절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으로 내수와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도록 물가·민생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2개 시군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설 명절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으로 내수와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도록 물가·민생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2개 시군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바가지요금 근절,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지속적인 물가 관리를 통해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설 기획전 30% 할인 행사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주변 도로 주차 허용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시군별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이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전남도 재난상황실 및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인파가 몰리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여객시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46개소에 대해 지난달 26일까지 안전점검을 마쳤다.
강영구 도 자치행정국장은 7일 "연휴 기간 전남을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도민들께서 가족·친지·이웃 등과 안전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