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설 앞두고 건설·제조·물류업 중소 사업장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과 제조, 물류업의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9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83만7천 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는지 스스로 진단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과 제조, 물류업의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추락과 끼임, 충돌 등 3대 사고유형과 지붕과 사다리 작업 등 8대 위험 요인의 안전조치와 위험성평가를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설 연휴 직전에는 공기와 납기를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작업하거나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9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83만7천 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는지 스스로 진단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단 결과는 컨설팅과 교육, 기술지도 등 지원사업과 연계됩니다.
류경희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이 바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중소규모 사업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기억 못한 바이든 "그...반대편" 횡설수설
- 이준석·이낙연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라보'와 '카니발' 차이
- [제보는Y] 대리운전 기사 공격한 맹견..."주인은 지켜보기만"
- 한우 싸게 판다더니 '함흥차사'...전화·카톡 불통에 분통
- 지난해 'K-소스' 역대 최대 수출...'불닭 소스' 인기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