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낚시 온 60대 형제 텐트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강미영 기자 2024. 2. 7.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 한산도에서 60대 형제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났다.

7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24분쯤 한산면 한 텐트 내에서 6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형제 관계인 이들은 낚시를 하러 부산에서 이곳으로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텐트 내 가스버너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사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독자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 한산도에서 60대 형제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났다.

7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24분쯤 한산면 한 텐트 내에서 6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형제 관계인 이들은 낚시를 하러 부산에서 이곳으로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텐트 내 가스버너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사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