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확보"··· 파라다이스시티, 트립닷컴 그룹 손잡고 공동 마케팅

김지영 기자 2024. 2. 7.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중국 최대·최장 명절 춘절 연휴를 앞두고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를 공략하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이사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고객 유치를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트립닷컴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화권 고객은 물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신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상해 트립닷컴 그룹 본사에서 최종환(오른쪽) 파라다이스시티 대표이사와 에디슨 천 트립닷컴 그룹 부총재(좌)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세가사미
[서울경제]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중국 최대·최장 명절 춘절 연휴를 앞두고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를 공략하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화권 고객 유치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설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홍보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 촉진을 위해 중국 시장 내 전략적 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라이브 방송 ‘슈퍼 펀 그룹’ 참여, 전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세일즈 방안을 마련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이사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고객 유치를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트립닷컴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화권 고객은 물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신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9월 씨트립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라이브 방송은 총 900만 뷰 이상, 좋아요 56만을 기록했다.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파라다이스시티는 80%가 넘는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