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상감사로 예산 29억원 절감…3년 평균 28억원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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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 감사를 벌여 예산 29억원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일상 감사를 벌여 평균 28여억원을 절감했다.
일상 감사로 절감한 예산은 다음 연도 주요 사업에 다시 쓰인다.
시 관계자는 "일상 감사로 절감한 예산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재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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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 감사를 벌여 예산 29억원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232건의 사업을 놓고 적정성, 적합성, 타당성을 사전 검토했다.
시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일상 감사를 벌여 평균 28여억원을 절감했다. 일상 감사로 절감한 예산은 다음 연도 주요 사업에 다시 쓰인다.
시는 건설과 강석민 주무관, 홍보 학습담당관 김소희 주무관, 회계과 서현석 주무관 등 3명을 일상 감사를 잘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감사로 절감한 예산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재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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