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설날 한마당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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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합니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풍물놀이로 설 명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가훈 써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10일 설날에는 박물관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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