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 BJ 연수입 총 1조 원…상위 1%, 평균 8억 5천만 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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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와 인터넷 방송 진행자 같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은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재작년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이 3만 9천여 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입 상위 1%인 393명의 총수입은 3천3백여 억 원으로, 1인당 평균 8억 5천만 원을 벌었습니다.
상위 10%인 3천9백여 명의 총수입은 8천6백여 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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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와 인터넷 방송 진행자 같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은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재작년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이 3만 9천여 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 1천420억 원으로 2019년 875억 원에서 3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수입 상위 1%인 393명의 총수입은 3천3백여 억 원으로, 1인당 평균 8억 5천만 원을 벌었습니다.
상위 10%인 3천9백여 명의 총수입은 8천6백여 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창작자의 평균 수입은 2천9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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