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얘들아, 17일 조선의 숨은 그림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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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조선의 숨은 그림 찾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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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조선의 숨은 그림 찾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다만, 이번에는 설날 연휴로 인해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조선시대 회화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식물, 인물 등을 찾아 그 의미를 알아보고, 용 그림 민화를 전통 민화 기법으로 채색해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ulsan.go.kr/s/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회화 속에는 동식물들이 여러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조합에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알고, 자신만의 느낌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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