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 자진 폐교…재적생 특별 편입학 추진
정창환 2024. 2. 7. 10:07
[KBS 강릉]태백에 있는 사립 전문대인 강원관광대가 문을 닫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1월) 12일 교육부에 제출된 학교법인 분진학원의 폐교 신청을 인가해, 강원관광대가 오는 29일 폐교한다고 밝혔습니다.
폐교 인가에 따라 강원관광대 재적생 327명에 대해 특별 편입학 절차가 진행돼, 올해 1학기 안에 충북 강동대와 강릉영동대로 특별 편입학할 예정입니다.
앞서 강원관광대는 지난해 9월 재정 여건 악화와 신입생 모집난 등을 이유로 2024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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