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몸짱들 강릉으로" 강문해변 머슬비치서 '피지컬 30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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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가 강릉 강문해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오는 24일 강문해변 머슬비치에서 1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피지컬 307'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머슬비치와 강문해변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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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1천만 원…참가 희망 문의 이어져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가 강릉 강문해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오는 24일 강문해변 머슬비치에서 1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피지컬 307'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500kg 모래옮기기, 오래 매달리기, 줄다리기, 로프 크라임, 로프 홀딩, 철봉 원 암 홀딩 등의 27개 종목을 랜덤으로 정하고, 히든 종목과 함께 팀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팀전으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리고, 우승팀 내 개인전을 통해 1등 그랑프리를 선정한다.
주최 측은 머슬비치와 강문해변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호텔 관계자는 "전국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며 "강릉 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허브로 선도적 발전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세인트존스호텔은 지난 2021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현실판으로 진행하면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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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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