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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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지역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 이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정하용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공무원, 농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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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지역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일 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을 열고 올해 첫 수출 물량을 미국으로 내보냈다. 이번에 나가는 물량은 뉴욕과 시카고에 각각 19t씩 모두 38t이다. 특히 이번에는 쌀과 함께 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 이천쌀 명품 컵 누룽지’ 6000개도 함께 바다를 건넌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 이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정하용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공무원, 농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신하용 조합장은 “이천쌀의 우수한 밥맛에만 의존하지 않고 잔류농약검사 같은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 명품쌀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3년 연속 수출은 정부의 선제적 쌀 수급 조절 방안과 궤를 같이하는 사례일 뿐만 아니라 이천쌀의 품질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가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쌀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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