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설맞이 복 나들이 행사 진행" 등[진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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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9·11·12일 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진주박물관 소장품과 청룡으로 도안을 디자인해 맞춤 제작했다.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대형 복주머니와 용 등신대로 꾸민 '새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에게 한복 모양의 비누를 증정하는 '한복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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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9·11·12일 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전 관람 기념품 증정은 현재 전시 중인 특별전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를 관람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레터링지 스티커'를, 어른 관람객에게는 '복주머니 핸디타올'을 나눠준다. 레터링지 스티커는 물건 위에 도안을 올린 후 문질러서 인쇄 효과를 내는 판박이 제품이다. 국립진주박물관 소장품과 청룡으로 도안을 디자인해 맞춤 제작했다.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대형 복주머니와 용 등신대로 꾸민 '새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에게 한복 모양의 비누를 증정하는 '한복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앞마당에서는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11일에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설맞이 전통공연 한마당–신명 코리아' 공연이 펼쳐진다. 터밟기 고사덕담, 죽방울·버나놀이, 타악합주, 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하루에 두 차례(오후 1시30분, 3시30분)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 '안전 감찰' 대통령 표창 수상
국토안전관리원은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유공 포상은 안전 분야의 감찰 및 부패 근절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감찰 추진, 재난안전관리 체계 수립 시행,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향상 등을 통해 국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 및 창원시와 협업으로 마산합포구에 건립중인 '민주주의 전당' 공사와 관련한 안전·품질·시공 감찰을 실시해 국민 안전을 확보했다.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시설물 안전, 지하안전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문화 정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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