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설날 한마당 큰잔치 9~12일 개최

고석중 기자 2024. 2. 7.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연다.

박물관에 따르면 큰잔치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풍물놀이, 마술·저글링 공연,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 마술공연과 10~11일 저글링 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오전 11시에 펼쳐지고, 9일~12일 오후 2시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박물관 앞 광장에서 마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12일 풍물놀이, 마술·저글링 공연,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 체험 등 진행
2023 설날 한마당 큰잔치 (사진=군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연다.

박물관에 따르면 큰잔치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풍물놀이, 마술·저글링 공연,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박물관 3층에서 캐리커처 체험이 진행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9일 마술공연과 10~11일 저글링 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오전 11시에 펼쳐지고, 9일~12일 오후 2시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박물관 앞 광장에서 마련한다.

주요 전시로는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 '흙에 심은 사랑의 인술, 쌍천 이영춘' 주제로 농민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쌍천 이영춘 박사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유품과 사진, 영상자료 등을 전시하고, 2층 시민열린갤러리에서는 진순화 개인전 '아름다운 인연'도 열린다.

근대미술관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전 '물결 따라 물꽃 남고', 장미갤러리에서는 노금순 작가의 '따스함이 깃든 化 시선' 전시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설 당일(10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운영하며, 연휴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