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서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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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리더십 A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늘(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2023년 리더십 A 평가를 받는 등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11년 연속 리더십 A- 이상의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금융사입니다.
이번 평가는 오랜 기간 동안 탄소 감축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꾸준히 녹색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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