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한국해양수산연수원, '안전 강화' 협약

조근영 2024. 2.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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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 본원에서 해상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자원관은 국내 섬·연안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조사를 위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연구조사선 '섬누림호'를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 안전문화 조성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 인력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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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 본원에서 해상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자원관은 국내 섬·연안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조사를 위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연구조사선 '섬누림호'를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 안전문화 조성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 인력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사업 진행을 위한 교류, 교육 정보 및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섬·연안 지역의 연구 조사 시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용환 호남권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국가생물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조사가 안전한 해상활동을 토대로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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