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초미세먼지 농도 높아져…강원도 곳곳 눈발

이설아 2024. 2. 7. 1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설 연휴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0.9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예년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높았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상 4도 등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렇게 춥지 않은 대신에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밤부터는 중국 등지에서 오염물질이 날아와 내일은 수도권과 세종, 충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 상공으로 낮은 구름이 많이 지나가고 있고, 강원도엔 약한 눈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철원, 강릉, 청주 4도, 광주 7, 부산 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