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중소규모 사업장 긴급점검…다음달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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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최근 부산권역 사업자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고용노동부 부산청과 함께 다음달 7일까지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본부는 지역 산업재해감소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재활용품 처리 업종과 50인 미만 크레인, 지게차 보유 사업장 등 사망사고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패트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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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최근 부산권역 사업자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고용노동부 부산청과 함께 다음달 7일까지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본부는 지역 산업재해감소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재활용품 처리 업종과 50인 미만 크레인, 지게차 보유 사업장 등 사망사고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패트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최근 조선업에서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남 거제시를 중대재해 특별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상주패트롤, 특별감독, 안전보건시스템진단 등 특별대책을 마련·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조선소 CEO간담회를 통해 추가 대책 마련하는 등 지역중심 산재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구축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해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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