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설 소외 청소년 위문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2.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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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가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 학교전담 경찰관이 학생 상담을 통해 파악한 가정이며 부모의 장애로 인해 조부모에게 맡겨져 조부모의 노령 연금으로 어렵게 생활해야 하는 처지였다.

고흥경찰은 또 '청소년 그룹홈'인 영남면 '파란마음' 그룹홈과 과역면 '문화마을'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고흥경찰 200여 명과 경찰발전협의회 2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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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역면 문화마을 방문. 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가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 학교전담 경찰관이 학생 상담을 통해 파악한 가정이며 부모의 장애로 인해 조부모에게 맡겨져 조부모의 노령 연금으로 어렵게 생활해야 하는 처지였다.

고흥경찰은 또 '청소년 그룹홈'인 영남면 '파란마음' 그룹홈과 과역면 '문화마을'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고흥경찰 200여 명과 경찰발전협의회 2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평소 치안활동을 통해 알게 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모든 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합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단체, 관련 기관과 노력해나가겠다"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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