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동작 남성사계시장 찾아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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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7일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했다.
금융권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설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 나눔 활동에 함께한 이 원장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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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7일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했다.
올해는 이 원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가 함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떡·과일·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나눔 활동에 함께한 이 원장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대표들도 즐거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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