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놀뫼인삼,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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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인삼이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수출길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은 6일 논산시 부적면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에서 '논산 인삼 가공품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놀뫼인삼 박 대표는 "논산의 인삼이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시장을 뚫은 만큼 전 세계 시장 어디든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논산인삼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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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인삼이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수출길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은 6일 논산시 부적면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에서 ‘논산 인삼 가공품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범진 놀뫼인삼 대표, 이도현 논산인삼연구회장,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인삼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백삼, 곡삼, 홍삼 등 한약재료 650Kg(9000만 원 상당)의 논산인삼으로 일본의 엄격한 한약재 관리 기준을 통과하고 현지 유통업체인 츠바메칸포를 통해 수출길에 올랐다.
놀뫼인삼은 2010년부터 인삼부문 전국 최초로 일본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 JGAP는 물론 GLOBAL GAP인증을 취득해 세계적 수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해오고 있는 논산인삼의 대표주자이다.
논산시 김정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논산에서 보다 안전한 인삼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통해 수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논산인삼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놀뫼인삼 박 대표는 “논산의 인삼이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의 시장을 뚫은 만큼 전 세계 시장 어디든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논산인삼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놀뫼인삼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으로 홍삼 농축액·홍삼 스틱·인삼 칩·한뿌리 인삼 등 총 1.5톤(4000만 원 상당)을 수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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