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암 진단' 英 찰스 3세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권오석 2024. 2. 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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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암 진단을 받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엑스'(X·전 트위터)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영문으로 밝혔다.

앞서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해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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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과 기도가 폐하와 왕실 가족들과 함께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암 진단을 받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공식 환영식이 끝난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윤 대통령은 7일 ‘엑스’(X·전 트위터)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영문으로 밝혔다.

앞서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해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제 마음과 기도가 폐하와 왕실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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