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홍해 물류 사태 피해기업 지원…신용보증 한도 우대
임태우 기자 2024. 2. 7. 09:57
▲ 홍해 인근 해역을 지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관련 브리핑하는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과장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홍해 물류 사태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바이어와 거래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한도를 1.5배 우대하고, 보험금 지급 기간을 단축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우려에 대비해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시안컵, 클린스만에 신뢰 보낸 손흥민 "더 단단한 팀 만들 것"
- 김희애 "멋진 여자 연기하며 대리만족…작은 역할도 환영"
- [Pick] "가슴 누르세요, 하나, 둘, 셋!"…'영상통화'로 심정지 환자 살렸다
- 애견호텔에 맡긴 반려견 실명 위기…사고 나도 해결책 '모호'
- "20년 만에 최다"…한국 여성과 재혼한 외국인 남편 국적 1위는?
- 도입 2년 됐는데…"제대로 아는 운전자 400명 중 1명뿐"
- "한국 드라마 몰래 보고 눈물"…김정은 세습 등 돌린 MZ
- "수업권 침해"…청소노동자들에 소송 건 연대생들 '패소'
- "연차 12일은 회사가 정한 날 쓰세요"…논란의 공동연차
- 연이율 '27,000%'…다른 업체인 척하며 "돌려막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