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부업무평가 2년 연속 ‘종합 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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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 정부업무 평가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과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고, 산주(220만명) 및 임가(21만명)의 소득증진을 위해 112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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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정부업무 평가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과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고, 산주(220만명) 및 임가(21만명)의 소득증진을 위해 112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산림협력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정부업무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한해 동안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해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및 사회·환경적으로도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임업 발전과 산림재난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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