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중앙역 등 5곳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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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과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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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과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외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파주 시립 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원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일원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곳은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5억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거점공간, 보도, 공공건축물 등의 시설과 공간 등을 개선하게 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기관 적용과 민간 확대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개정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더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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