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경, 아시아역도선수권 동메달 2개 획득

이준호 기자 2024. 2. 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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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경북개발공사)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박민경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64㎏급 경기에서 인상 86㎏, 용상 116㎏, 합계 202㎏을 들었다.

북한의 리숙이 인상 112㎏, 용상 141㎏, 합계 253㎏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박주효는 인상 141㎏으로 9위, 용상 186㎏으로 2위, 합계 327㎏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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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4㎏급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박민경. 우즈베키스탄역도연맹 제공

박민경(경북개발공사)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박민경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64㎏급 경기에서 인상 86㎏, 용상 116㎏, 합계 202㎏을 들었다. 인상은 4위지만 용상과 합계는 3위다. 아시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을 수여한다.

한지안(대전광역시체육회)은 인상에서 88㎏을 들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지안은 용상에서는 105㎏으로 6위, 합계에선 193㎏으로 5위다. 북한의 리숙이 인상 112㎏, 용상 141㎏, 합계 253㎏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73㎏급에선 박주효(고양시청)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박주효는 인상 141㎏으로 9위, 용상 186㎏으로 2위, 합계 327㎏으로 5위에 자리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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