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숙취 운전' 20대…보행자 치어 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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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해남읍 한 타이어 매장 앞에서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61%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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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해남읍 한 타이어 매장 앞에서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61%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보행하던 B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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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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