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솔루션, 작년 실적 부진 발표에 장 초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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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2.79%) 내린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4% 줄어든 60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신재생 에너지 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올해 투자금 증가에 따른 차입금 부담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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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2.79%) 내린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4% 줄어든 60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2887억원으로 전년보다 2.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128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기초소재 부문의 시황이 악화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솔루션의 차입금을 우려 요소로 꼽았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신재생 에너지 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올해 투자금 증가에 따른 차입금 부담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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