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설 연휴'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허고운 기자 2024. 2. 7.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이달 8~12일 닷새 동안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의 신속 지원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13개 군병원, 일반 국민에도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응급진료 군병원 현황(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이달 8~12일 닷새 동안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의 신속 지원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전국 13개 군 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군 병원에서는 군인이 아닌 사람들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 당국 집계를 보면 최근 5년간 설·추석 등 명절 연휴에 300여명의 일반 국민이 군 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해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