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테슬라 반등에…국내 2차전지주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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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2차전지주에 집중투자하는 관련 ETF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가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도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테슬라뿐 아니라 다른 전기차 관련주들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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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2300원(7.04%) 뛴 3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전일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에코프로비엠(6.48%)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5.38%), 엘앤에프(5.37%), 삼성SDI(4.28%), 천보(4.25%), LG에너지솔루션(3.85%), SK이노베이션(0.99%) 등도 오르고 있다.
2차전지주에 집중투자하는 관련 ETF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가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도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STAR 2차전지TOP10과 TIGER 2차전지소재Fn도 각각 4%, 3%대 오르고 있다.
앞서 6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서 테슬라는 2.23% 뛰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전일 테슬라는 올해 실적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4%가량 급락했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다.
한편 테슬라뿐 아니라 다른 전기차 관련주들도 크게 올랐다. 루시드(8.7%)와 니콜라(5.66%), 리비안(3.75%) 등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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