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전쟁이 한국 산불에 미치는 영향 [Y녹취록]
■ 진행 : 장원석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남성현 산림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산불을 끄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비 가운데 하나가 헬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러시아산 산림청 헬기 운용이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무슨 얘기입니까?
◆남성현> 저희가 전체 산림청이 갖고 있는 헬기가 48대인데 그 중에 29대가 러시아산 헬기입니다. 저희가 부품 조달이 미국의 금융제재로 인해서 부품 조달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한 10대 정도는 지금 산불 진화에 투입이 못 될 상황이 돼서 작년부터 저희가 준비해서 저희가 369억이라는 예산을 별도로 투입을 해서 러시아 헬기가 뜨지 못하는 전력을 큰 헬기. 러시아 헬기는 3000리터짜리거든요, 물 용량이. 그래서 미국하고 이렇게 유럽에서 들어오는 헬기가 7대가 들어옵니다. 한 1만 리터짜리가 5대고 5000리터짜리가 2대 정도 들어와서 실제 3000리터 10대면 한 3만 리터 용량이 되는데 그런데 임차헬기는 한 5만 5000, 2배 가까이 용량이 되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 별 문제가 없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기억 못한 바이든 "그...반대편" 횡설수설
- 이준석·이낙연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라보'와 '카니발' 차이
- [제보는Y] 대리운전 기사 공격한 맹견..."주인은 지켜보기만"
- 한우 싸게 판다더니 '함흥차사'...전화·카톡 불통에 분통
- 지난해 'K-소스' 역대 최대 수출...'불닭 소스' 인기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