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전국 암센터 종합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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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길병원 암센터는 섬 지역 암 예방 캠페인과 교육 사업으로 암 검진에 관한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우경 길병원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암센터로서 암 예방이나 관리뿐만 아니라 최적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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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길병원 암센터는 섬 지역 암 예방 캠페인과 교육 사업으로 암 검진에 관한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길병원 암센터는 그동안 각종 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최신 방사선치료기 '헬시온'과 4세대 로봇 수술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또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독립된 병동인 여성암병원도 이달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길병원 암센터는 2011년 사립대학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암센터로 지정됐다.
복지부가 지정하는 지역암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암 예방·검진 사업이나 전문인력 교육 등을 담당한다.
김우경 길병원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암센터로서 암 예방이나 관리뿐만 아니라 최적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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