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마켓TV, 코엑스서 'NPL채권 매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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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부 부실채권(NPL) 유동화 전문 플랫폼 론마켓TV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NPL채권 매각 세미나 개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론마켓TV는 다수의 투자자가 제2금융권의 담보부 NPL을 빠르게 회수하고 자산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NPL 유동화 전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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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담보부 부실채권(NPL) 유동화 전문 플랫폼 론마켓TV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NPL채권 매각 세미나 개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론마켓TV는 다수의 투자자가 제2금융권의 담보부 NPL을 빠르게 회수하고 자산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NPL 유동화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 2금융권은 분기별로 수천억원 이상의 부실채권이 발생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유동화 시스템이 없어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자자도 체계적인 절차의 부재로 2금융권의 담보부 NPL 투자에 쉽게 진입하기 어렵다.
이번 세미나는 유료로 진행되며 투자자들이 2금융권에서 보유 및 관리 중인 채권들을 보다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금융권(상호금융)의 우량하고 수익성 높은 담보부NPL채권을 중간 NPL유통업자를 제외해, 담보부NPL채권의 거래가액을 낮추고, 직접 NPL투자 수요와 연결시킴으로서, 투자자들에게 우량한 채권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게 론마켓 TV측의 설명이다.
두이헌 론마켓 TV 대표는 “2금융권에서 가지고 있는 NPL은 체계적인 유동화 절차 및 시스템이 없는 상태”라며 “다수의 2금융권이 당사와 함께 담보부NPL의 유동화를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2금융권은 자산건전성과 유동화 경직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은 우량한 채권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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