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공원~방학역’ 우이신설 연장선 기본계획 승인…2031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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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솔밭공원역에서 갈라져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3km 구간에 정거장 3곳을 짓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만들어 지난해 8월 대광위에 승인을 요청했고, 대광위는 기획재정부와 전문기관 협의를 거쳐 어제(6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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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솔밭공원역에서 갈라져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3km 구간에 정거장 3곳을 짓는 사업입니다.
해당 구간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지나는데, 고밀도 주택지역이지만 도시철도 기반시설이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만들어 지난해 8월 대광위에 승인을 요청했고, 대광위는 기획재정부와 전문기관 협의를 거쳐 어제(6일) 승인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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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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