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솔루션, ‘실적 부진’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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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009830)이 부진한 실적 발표를 내놓으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41% 내린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4% 줄어든 60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실적 부진에 한화솔루션 측은 "이익 감소는 기초소재 부문의 시황 악화 영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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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이 부진한 실적 발표를 내놓으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4% 줄어든 60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2887억원으로 2.7% 감소했고, 순손실은 128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실적 부진에 한화솔루션 측은 “이익 감소는 기초소재 부문의 시황 악화 영향”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키움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목표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4500원으로 19% 낮춰 잡았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셀모듈에 대한 정책변화는 신재생에너지로 쏠려있는 동사의 수익성에 리스크로 작용한다”며 “올해 투자금 증가에 따른 차입금 부담도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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