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작년 매출액 632억원으로 흑전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 안테나 제조업체인 케스피온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원, 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통신안테나 사업부문 매출증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의 비용 절감 △손상차손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 됐다고 설명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마트폰 안테나 제조업체인 케스피온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원, 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통신안테나 사업부문 매출증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의 비용 절감 △손상차손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 됐다고 설명하였다.
케스피온은 지속적으로 주력 사업인 통신 안테나 부문의 신기술 개발로 매출을 증대하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수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M&A)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시트·필름의 정밀가공 공정 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한 차세대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케이블 관련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된 사업부문의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장사업에 필요한 IATF16949 인증의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1분기내에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로 체질을 개선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미래 신산업으로의 진출을 통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