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시대 계획 첫 심의…지방시대위원회 7일 오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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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가 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려 5년 단위로 수립한 지방시대 관련 계획을 첫 심의 한다.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 소속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시도별로 운영하는 법정 위원회로서, 지난해 '부산 먼저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출범했으며 지방시대 관련한 주요 정책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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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가 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려 5년 단위로 수립한 지방시대 관련 계획을 첫 심의 한다.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 소속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시도별로 운영하는 법정 위원회로서, 지난해 '부산 먼저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출범했으며 지방시대 관련한 주요 정책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2024년도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2024년도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에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등 5대 전략, 21대 핵심과제, 215개 세부 추진 과제가 담겨있다.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에는 주력 산업육성, 광역 철도망 구축, 문화 관광 등 부울경의 발전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덕희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20명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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