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믿고 먹는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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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지역 특산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수 품질 인증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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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역 특산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합격한 농가에만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따라 지역산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1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했다. 농가 103곳 참여를 시작해 2022년 168곳, 2023년 235곳을 육성했고 올해 270곳 육성에 이어 2026년에는 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수 품질 인증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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