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코스닥도 1%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7일 국내외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43포인트(0.79%) 오른 2596.6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 74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7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6.25%, 4.32% 상승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7일 국내외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43포인트(0.79%) 오른 2596.6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1291억원어치 순매도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 115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POSCO홀딩스 등이 오르고 있다. SK온 등 배터리 사업부문의 부진이 장기화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8.16포인트(1.01%) 오른 815.1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 74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7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6.25%, 4.32%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HLB, 리노공업,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HPSP, 엔켐은 떨어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실적 장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만8521.3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0.07%) 뛴 1만5609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강세, 10년물 금리 하락에도 엔비디아와 AMD 등 AI 관련주 약세, 부진한 가이던스 제공한 카메라 어플업체 스냅의 시간외 30%대 주가 폭락 여진 등으로 국내 성장주 전반에 걸쳐 장 초반부터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