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특허법인 메이저와 AI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특허출원 및 등록 전문 기관인 '특허법인 메이저'와 AI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법인 메이저와의 공급계약 체결은 기존 의료 영역을 넘어 일반 산업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해당 업체에 솔루션 구축이 완료되면 AI가 특허 등록을 위한 기초적인 안내나 상담, 예약 등을 모두 처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특허출원 및 등록 전문 기관인 ‘특허법인 메이저’와 AI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급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 메이저는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학술기관의 국내외 특허 등록과 심판, 소송 등 관련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특허법률사무소다. 최근 10년간 약 4700건이 넘는 특허·실용을 등록하는 데 성공했으며, 같은 기간 디자인·상표 분야는 2만건이 넘는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법인 메이저와의 공급계약 체결은 기존 의료 영역을 넘어 일반 산업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해당 업체에 솔루션 구축이 완료되면 AI가 특허 등록을 위한 기초적인 안내나 상담, 예약 등을 모두 처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공 중인 AI 솔루션의 보급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B2C(개인)·B2B(기업) 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상장 등 기업 성장 로드맵에 차질이 없는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달 28일 AI 인터넷전화 서비스 ‘에이미(AiME)’의 1차 오픈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미는 와이즈에이아이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1호 B2BC AI 서비스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약 12일간의 1차 베타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 안정성과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오는 2월 12일부터 2차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하반기 에이미의 국내외 정식 출시를 위해 오류사항 수정 및 UI 개선 등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부천에 핀 부동산 '몰락의 꽃'…원인 알아보니
- 이부진, 마이크 잡고 ‘사랑으로’ 열창…어떤 행사였길래?
- 만삭 며느리 살해한 시어머니, 이유는…[그해 오늘]
- ‘최고 평점’ 조현우가 빛날수록 한국의 결승행은 어두워졌다 [아시안컵]
- “대리기사 불렀냐”더니 다짜고짜 폭행…CCTV에 비친 男, 무슨 일
- “여전히 군무원으로 근무”…故 표예림 학폭 가해자 근황 보니
- 줄기세포로 만든 독도새우…2년내 식탁에 오릅니다
-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20대 女 DJ, 구속 전 SNS부터 챙겼다
- 길가는 20대女 턱뼈 부러뜨리고 밟고…만취 남성 체포
- “손흥민이 설거짓감을 잔뜩 준다”…뜻밖의 고통 호소한 이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