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박형식의 '닥터슬럼프'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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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와 박형식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에 올랐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누적 29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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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박신혜와 박형식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에 올랐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누적 29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한 주 전 9위에서 여덟 계단 상승했다.
'닥터슬럼프'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31개 국가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드라마는 고교 동창 관계인 남녀 의사 남하늘(박신혜)과 여정우(박형식)가 각자 슬럼프에 빠진 상태로 14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3년의 휴식기를 보낸 박신혜의 복귀작이다.
'닥터슬럼프'는 JTBC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고 있다.
신세경과 조정석 주연의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비영어권 TV시리즈 시청수 6위를 기록해 1주일 전보다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지난달 20일 종영한 송강·김유정 주연의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은 7위에 올라 11주 연속으로 '톱 10' 안에 들었다.
지난주 1위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선산'은 9위를 기록했고, 지난달 21일 종영한 지창욱·신혜선 주연의 '웰컴투 삼달리'는 10위에 올랐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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