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소방청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 실시
방금숙 기자 2024. 2. 7. 09:16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이 이달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심과 소방청이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기존 2만대에 이어 1만대 화재경보기를 확대 설치한다.
농심은 화재경보기가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와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도 선보인다. 소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터주기, 방화문 공간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았다.
라디오 캠페인과 함께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도 자사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의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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