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오규진 2024. 2. 7.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은 대상 기업 2만3천200여 곳 중 최상위 347곳(1.5%)에 주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 등 10곳이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 본사 T타워 전경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은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은 대상 기업 2만3천200여 곳 중 최상위 347곳(1.5%)에 주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 등 10곳이 포함됐다.

회사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속하는 가운데 신인도가 높은 국제기구에서 탄소중립 실천 과정과 정보공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혁신담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탄소중립 목표 이행 과정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부터 신뢰받는 기업,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