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투숙하며 마약 투약한 20대 男女, 퇴실 않다 '덜미'
김수연 2024. 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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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 투숙하며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4일 강남의 한 호텔에 입실한 뒤 다음 날인 5일 오후 12시께 프런트 직원이 전화로 퇴실을 안내했음에도 퇴실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마약에 취한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후 간이 마약 검사를 진행했고,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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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 투숙하며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마약에 취해 퇴실하지 않다가 덜미를 잡혔다.
6일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강남의 한 호텔에 입실한 뒤 다음 날인 5일 오후 12시께 프런트 직원이 전화로 퇴실을 안내했음에도 퇴실하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호텔 관계자는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마약에 취한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후 간이 마약 검사를 진행했고,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마약 #호텔 #퇴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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