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경력형 일자리 설명회' 중년 재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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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중년들 재취업에 도움을 준다.
7일 시에 따르면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16일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령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4개가 선정돼 충남권에서 3번째 규모인 8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시비 9900만원을 매칭, 총 1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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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 다양한 일자리 창출 최선 다하겠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중년들 재취업에 도움을 준다.
7일 시에 따르면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16일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2명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2명 ▲자연학습식물원 코디네이터 2명 ▲아동 돌봄 학습매니저 4명으로 총 1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설명회 참여시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과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4개가 선정돼 충남권에서 3번째 규모인 8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시비 9900만원을 매칭, 총 1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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